아침기온 영하 4도인 2월의 겨울 오전 11시
아버지(화개 법하마을) 댁에 들렀다.돌아오는길에.. 안 가본 목도공원에 가보았네요..
겨울날씨가 쌀쌀하네요.
차로 이동하면 하동 목도공원에서 대나무숲길 까지 거리가 좀되는데 (2km 정도)
대마무숲길 근처에는 차 댈데가 마땅치 않네요..
숲길근처는 모두 도로라서 고전면 신월리 농로에 차를 대야 되는데..
안 가본 길이라 목도공원에 차대고 걸어가기로 합니다.
포구공원 위치
주차장은 30 대 정도의 규모네요.. 한산합니다.
공원옆 물가로 쭉따라 오다가 다리가 보이면 올라옵니다.
목도공원 끝으로 가면 대나무숲쪽으로 가는 다리가 나오는데 차도옆으로 보행로가 있어요.
이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.. 거리가 꽤 됩니다
네이버 지도에 섬진강 대나무 숲길 검색하면, 구례군에 있는 대나무 숲길 나오는데..
여기도 섬진강 대나무 숲길이네요..
이름이 같습니다.
하동에 있는 대나무숲길 가시려면 목도공원치고 와야 여기로 올 수 있어요.
광활한 갈대밭이 펼쳐져 있습니다
나무데크길에서 대나무숲쪽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..
데크 시작점이 멀어서 우린 다리옆에 있는 길로 바로 내려 갑니다.
차량진입금지가 있네요.
주차장이 근처에 있었으면 참 좋겠네요..
그리고 섬진강 대나무숲길 2개이니 하동군에서 만든 숲길은 홍보가 덜된 점이 아쉽네요
네이버 지도에도 안 나오니..
군데군데 숲길에 대나무를 간벌작업 해 놓았네요..
근데 이날 날도 흐린데가 춥고.. 사람이 한분도 없네요.. 으스스 합니다.
일단 맑고,더운날 오기로 하고 오늘은 입구에서 철수합니다..
무서워요.. 대나무숲길의 면적과 ,대나무 길이가 장난 아닙니다..
여름에는 참 시원할듯 합니다.
아쉬운 리뷰는 담에 마무리 하께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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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합니다~~